alvaraalto1 건축가 시리즈16. 인간과 자연의 조화, 북유럽의 거장 알바 알토(Alvar Aalto)의 건축 철학 기능주의를 넘어선 인간 중심의 모더니즘 20세기 초반, 산업화와 기술 발전은 건축을 효율과 기능 중심으로 변화시켰습니다. 기계미학과 단순한 형태가 유행하며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바꾸었지만, 그 속에서 인간의 감정과 자연의 온기를 되살린 건축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핀란드의 거장 알바 알토(Alvar Aalto, 1898–1976)입니다. 그는 르코르뷔지에나 미스 반 데어 로에와 같은 모더니즘 거장들과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단순히 구조적 합리성을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자연과 인간의 감각을 품은 건축, 즉 따뜻한 모더니즘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알토의 건축은 차가운 콘크리트 속에서도 나무의 향기가 느껴지고, 구조적 질서 속에서도 인간의 감정이 살아 있습니다. 그는 건축을 기술의 결과물이 아닌 삶의 예술로 .. 2025. 10. 11. 이전 1 다음